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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맞아 피해자에 생활용품 전달
  • 등록일  :  2022.09.05 조회수  :  518 첨부파일  :  1662344319@@2022.9.4-추석 물품 전달.jpg 1662344319@@ADD1_jcvc_gallery2022.9.4.jpg
  • 진주범피, 추석 맞아 피해자에 생활용품 전달

    - 61가정에 쌀, 과일, 라면 등 9종 -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지난 9.4.~5.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초생활수급비 등에 의존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거주 피해자 등 61명이다.

    지급물품은 쌀, 라면, 배, 멸치, 스팸, 참치, 김, 화장지 등 9종으로서 센터위원들이 직접 피해자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A씨(여,61세)는 성폭행 및 상해를 입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시달려 경제활동을 하지 못한 채 어렵게 지내고 있는 중에 센터에서 푸짐한 명절 선물을 보내주어 아픔이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피해를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그리고 사천지부(지부장 이희균), 남해지부(지부장 박미선)에서도 피해자 등 저소득층 31가정에 대해 두유, 세제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유창효 이사장은 센터 운영위원들의 회비와 지자체보조금으로 선물을 마련하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있는 피해자들이 잠시나마 고통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